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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 (대구오픽 AL후기) 부끄러워도 상대방에게 들려주고 꼭 첨삭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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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LPARK 작성일18-12-19 20:51 조회1,6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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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 수강생 3번 시험 끝에,, AL 땄습니다.

 

 

 

 

제가 3번 시험을 통해 느끼고 저의 영어를 고치고 첨삭을 통해 겪은 바를 낱낱이 적어보려합니다.

 

 

 

간단히 소개드리자면, 저는 해외경험이 2년정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학이 아닌 다른 방향이여서 완벽하지 않지만 영어에 자신감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조언은 폭넓게 모두에게 적용되지만, 외국인을 만나셨을때, 어느정도 막힘없이 영어를 구사하시는 분께 조금 더 효과있을거 같습니다.)

 

 

 

해외 갔다오시거나 어릴때부터 영어에 많이 노출되신 분들은  어느정도 자신감에 부풀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2번째 시험의 결과를 받았을때 까지 가히 충격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두 번다 'IM2'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두번째 시험까지도 기대하면 AL, 최소 IH는 나오지 않을까 매번 기대감에 사실 있었습니다.) 왜냐면, 내용부분에선 질문에 답을 못한게 없었기 때문입니다. 멘탈도 많이 깨졌고 했지만!! 스스로 영어에 대한 자존심을 내려놓고 제 영어에 대한 주위평을 받아들여, 고치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들었을때는 사실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아닌 다른 상대방이 제 영어를 들었을때는 아니게 들리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추천드리고 싶은거는 '무한 녹음' 해보고 이번에 깔끔하게 녹음됐으니 혼자 잘했다?못했다?라는 평가 본인이 하기보단 부끄러워도 상대방에게 들려줘서 첨삭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쳐야지 가능 합니다.! 상대방이 영어 못한다고 듣기까지 못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듣기를 못하는 친구라도 원어민의 억양이나 flow는 이미 무의식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외국영화나 영드,미드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 원어민 억양이나 발음은 왠만한 사람들은 알 수 있기에, 멀리있는 영어 잘하는 사람 찾지말고 가까운 친구에게 직설적으로 듣는 평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외국인 친구 찬스도 좋습니다. 없으실 경우 얘기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본인이 내뱉고 내가 스스로 듣는 나의 영어와 오픽평가자가 듣는 내가 말하는 영어는 다르게 들립니다. 최대한 녹음에 적합화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서론을 띄어 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면, 제 녹음을 제 주변 한국인 친구를 통해 피드백을 많이 들을 수 있었으며, 3번째 만에 뭔가 닿을 듯 말듯한 AL을 딸 수 있었습니다. 저는 크게 2가지 요인을 찾아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자유롭게 문장구사가 가능한 분에게  좀 더 유익한 조언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적용될 수도 있을거같아요.)

 

 

 

1. 만약 충분히 외국인과 대화했을 때 정확하진 않지만 대화가 끊지기 않고 하실 수 있다면, 스크립트를 외우는거에 비추합니다. 본인의 스크립트를 시간이 걸릴지 언정 꼭 꼭 만드세요. 이유가 있습니다. 본인이 만든 스토리로 녹음하고 들었을때 감정이 자연스레 들어가게 되더라고요.(스크립트를 만들더라도 자신의 스토리니까 흐름만 익히고 실전에서 문장을 스크립트 짠대로 그대로 하지마시고, 만들어서 말씀하세요. 더 감정이 담기고 좀 더 말하는 어투로 녹음에 묻어납니다.) 테스트 녹음 당장 해보세요. 지금요~ 그래서 저는 2번 시험다 완벽하게 책에 있던 스크립트를 정확히 외워서 하려했기에 문장은 어느정도 탄탄했지만 감정이 없었으며, 오픽 평가자도 제가 외운거라 생각했을겁니다. (질문에 답할때 문장 뒤에 어떤문장이였지 생각하고 말하고 다음문장은 뭐였지하고 말했더니 문제였습니다.)---->로봇처럼 딱딱히 들려요  !!!!!!!! 오픽은 말하기기 시험입니다. 외워서 로봇 같으면 문장구사 잘 구사하더라도 저처럼 IM2가 나옵니다.ㅜ 2번의 시험에서 뼈져리게 느꼈어요!!!!!!!!!  -------> Overall, 1.본인의 스크립트 만들어 흐름만 익힌다.(즉, 문장을 생각하지말고 상황을 상상한다.) 2.질문에 대한 만드신 스크립트를 흐름만 안채 똑같이 않게 녹음을 해본다. 오픽은 '대화실력' 평가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문장구사 비교적 잘함 but, 로봇같이말함   vs   형식이 잘 맞지는 않음 but, 대화하는것 처럼 들림 

 

 

 

'형식이 잘 맞지는 않음 but, 대화하는것 처럼 들림' 쪽에 사람이 등급 더 잘 나옵니다. 

 

(단, 3번의 시험으로 느낀 개인적 견해입니다.)

 

 

 

 

 

2. Fillers 구사를 잘해야합니다. 제싸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강조하시면서 이것을 언급하시곤 합니다. 그말씀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제가 지나치다 IM2 받았습니다. 1번과 연결된 이야기입니다. FILLERS를 잘 쓰면 대화체로 들립니다. 단어나 상황설명이 좀 막힐때 FILLERS 쓰시면서 공백을 만드세요. 하지만 FILLERS 쓰시면서 뒤에 나오는 단어는 강세가 조금 더 들어가야하며, 문장은 막힘 없이 주르르륵 말씀하시면 더 원어민들려 높은 등급 받으실 거에요.

 

그렇습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그럼 fillers가 뭔지 아시나요???

 

(수업 공유부분 생략)

 

 

 

이로 두 가지 느낀 점을 적어봤습니다. 당연 개인적이 견해라 사람마다 적용차이가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성적이 안 나오실때, 문제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실때, 제 방법으로 적용해보세요. 

 

 

 

ps) 만능은 꼭꼭 외우셔서 정말 자신의 스토리마냥 1,2번 조언을 통해 말씀드린 방법으로 활용하세요.!!!! 

 

 

 

 

 

그럼 3번째 시험에 나온 문제유형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문제 공유부분생략)

 

 

이상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운받고 가세요. 다들 원하는 등급받고 원하는 곳 취업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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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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