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하게 본인의 스펙? (대학교 전공, 취득한 자격증, 경험 등)

정보통신공학과, 학점 3점 대 초반, 공모전 수상 1회, 정보처리기사

▣ 필기 합격한 회사는?

한국특허정보원/ sw개발 및 운영

▣ 공부 방법을 공유해주신다면? (공부법, 나만의 루틴, 영역별 팁 등)

평소 멜팍스터디원들과 일주일에 3번씩 만나 ncs스터디를 하면서 문제 푸는 버릇을 체득화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글 읽는 속도가 느린 탓에 걱정이 되었지만 박윤 선생님께서 스터디를 하면서 문제를 많이 풀고 노력하면 무조건 실력이 늘 것이라고 얘기해 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전공 스터디 원들을 구해 전공 스터디도 꾸준해 했습니다.

한국특허정보원의 필기는 일반 공기업과 달리 사기업의 인적성 시험과 비슷한 유형이었습니다.

210문제의 인성검사 후 총 5과목(언어이해, 상황판단, 자료점검, 공간지각, 집중력)의 직무능력검사 시험이 있었습니다. 인성검사의 경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공하는 종합직무능력평가검사 PDF의 검사 개요를 참고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직무능력검사는 시간이 매우 촉박하기 때문에 최대한 집중하여 모르는 것은 바로 버리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푼다는 생각보다는 빨리 많이 풀겠다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 본인에게 가장 취약한 영역은 어떤 영역이었으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언어영역이 저에게 가장 취약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글을 읽는 속도가 남들보다 많이 느렸고 이해능력도 좋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자료해석영역에서 시간을 많이 줄이고자 했고, 한국특허정보원의 언어이해영역 같은 경우에는 빨리 푸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헷갈리는 것이 있으면 찍고 넘어갔습니다.

▣ 취업과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자신감과 자존감을 잃지 않도록 멘탈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보고 좌절하기 보다는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꾸준히 도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하나의 기업을 목표로 하는 것도 좋지만 똑같은 직무에 해당하는 기업 여러 군데를 내보며 면접을 경험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취준을 하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필기영역에서 많이 부족하고 학점도 높지 않아 자존감이 낮았었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많이 부딪혀가며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채용 일정이 많이 연기 돼서 힘드시겠지만 좌절하지 마시고 꼭 취준에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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