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합격한 회사 / 직무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건강보험공단- 일반행정직

 

▣ 간단하게 본인의 스펙을 공유해주세요. ( 대학 / 전공 / 자격증 / 인턴 및 기타 경험 )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  한국사1급, 컴활1급

한국전력공사 인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턴

 

 

▣ 현재까지 필기 합격한 회사는?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 박윤 NCS 인적성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도움을 받으신 부분은 어떤 부분일까요?

처음 ncs가 뭔지 감이 안잡힐 때 감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고, 문제푸는 방법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 멜팍 수강생들이 수업을 처음 접할 때 어떤 부분을 좀더 집중적으로 들으면 좋을까요?

문제푸는 방법에 대해서 집중해서 들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스터디는 어떻게 진행하셨나요?

스터디는 주 2회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다가 코로나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취업을 준비하시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을 어떤 부분인가요?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에 대한 믿음과 다양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 취업 준비를 할 때 마음이 급해서 인턴은 할 필요 없고 무조건 바로 취업을 하겠다는 마음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필기에서 떨어졌고 인턴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느낀 점은 공공기관에서 직무를 경험해보니 오히려 더 동기부여가 되었고 인턴 이후 공부를 더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턴 경험이 있어야만 붙는 것은 아니지만 면접을 갔을 때 모든 지원자들이 정말 다양한 경험이 있고 경력이 있어서 많은 경력과 경험 쌓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다시 한번 취업 준비를 하시게 된다면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진행하실까요?

이 문제를 다 푼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버릴 문제를 찾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내가 어떤 영역을 잘하고 못하는지를 먼저 파악해서 ncs를 준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공준비를 미루다 미루다 한 케이스였기 때문에 전공 준비 망설이지 말고 바로 할 것 같습니다.

 

 

▣ 취준을 하시면서 슬럼프나 어려움이 있으셨다면 어떻게 극복 하셨나요?

저는 다행히 주변에 공기업을 다니는 분들이 많아서 그 분들을 만나서 얘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너무 힘들 때는 친구들 만나서 맛있는거 먹고 힐링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가 있다면 서로 응원하면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주변에 공무원 준비를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공부에 대한 얘기를 많이 나눴고 하루 공부를 몇시간 했는지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는지 등을 공유하면서 자극받으며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멜팍에서 취준을 하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신가요?

취업, 지금은 막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몇 개월 전에는 “내가 너무 막연한 길을 택한건 아닐까”, “필기는 도대체 누가 붙는걸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하루12시간 이상 공부하면서 열심히 달려왔고 진짜 우울증 걸린 사람처럼 공부하면서 울기도 했고 건강이 좋아지지 않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하면서 처음으로 필기를 붙었고 그 후에도 연속으로 필기를 붙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본인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생각해보고 SNS, 친구와의 약속 등이 중요해 보이지만 6개월, 1년만 참으면 더 행복하게 맘 편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방해요소를 없애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과 방해요소를 없애고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긴 시간 낭비하지말고 단기간에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오래 준비하면서 이러한 점이 아쉬웠기 때문에 저의 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