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하게 본인의 스펙?

경영학 전공, 은행권 대외활동 2회, 금융기관 인턴 2회

▣ 필기 합격한 회사는?

기업은행,  신한은행,  대구은행,  농협은행

▣ 공부 방법을 공유해주신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NCS는 감을 익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매일 봉투모의고사나 PSAT를 1회 씩 풀었습니다. 풀었던 문제를 계속 잡기보다는 못 푸는 문제를 빨리 판단하고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는 연습을 주로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로 다양하고 많은 NCS문제를 접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OOOOO인강을 들으면서 매일 1단원씩 풀었고, 다른 책을 계속 사기 보다는 풀었던 문제를 2번, 3번 반복해서 모르는 개념이 없도록 노력했습니다.

▣ 본인에게 가장 취약한 영역은 어떤 영역이었으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제가 부족한 부분은 응용수리나 문제해결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제가 못하는 부분을 건드리기 보다는 자신있는 의사소통이나 자료해석의 정답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취업과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필기를 뚫어도 면접에서 항상 떨어졌는데, 그 이유가 아무래도 조급하고 떨어질까봐 불안해하는 모습이 면접장에서 보였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코로나 때문에 길어진 시간 덕에 스터디원들이랑 친해질 수 있었고 덕분에 많이 웃으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면접을 보면서 쌓은 저만의 노하우와 꾸준한 면접스터디 덕분에 면접에 자신감이 조금 붙어서 잘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졌던 것이 면접장에서도 좋은 기운을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취준을 하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떨어지더라도 자신감 가지고 계속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제가 최종합격을 하게 되는 날이 올거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근데 결국은 다 본인이 갈 회사, 본인이 취업을 할 시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은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시고 모든 일에 자신감 갖고 즐겁게 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쉽지는 않았지만, 그걸 깨달을 쯤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자세는 분명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